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제동 고액 강연료 논란 (문단 편집) === 강연료의 적정성 === 시장경제원리, 인지도 높은 연예인이 일반인에 비해 높은 강연료를 받는 것이 부당한가? 우선 문서 제목처럼 '고액 강연료다'라고 논란이 일어나려면, 저 강연료가 과연 적절한지부터 따져봐야 한다. 즉 자동차가 100만원이면 말도 안 되게 싸지만 한 끼 식사가 100만원이면 꽤나 비싼 것처럼, 적절한 비교대상이나 기준을 잡아야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단순히 '김제동같은 사람이 시간당 1,500만원을 받는 게 말이 되냐'라고 비판하는 건 합리적이지 못하다. [[한국일보]]가 취재한 업계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김제동의 강사 섭외료는 1회 2,000만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다고 한다. 강연 기획업체 대표는 “김제동보다 덜 알려졌는데 강연 내용까지 부실한 유명인도 1시간에 500만~600만원을 받는 게 현실이며, 고액 강연료라는 비판은 자본주의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밝혔다.[* 뭐 굳이 따지자면 이 보다는 '업계 사정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 정도로 표현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연예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은 강사들도 소속사가 다 있어서 소속사가 강연 섭외를 하는 쪽과 시장가격을 바탕으로 협의를 통해 강연료를 책정한다며 강사가 마음대로 강연료를 책정할 수 없고 강연료가 고가라 해도 강사와 소속사가 나눠 갖게 된다”고 말했다. 김제동을 향해 업계 상황과는 무관하게 과도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관계자는 “고액 강사료가 문제라면, 김제동 뿐만 아니라 모든 연예인의 강연료나 행사 출연료가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해야 한다”고 말했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6061570719038|#]] 김훈 작가의 강연료가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할인된 것이고, 이를 김제동의 기본 금액과 비교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비판 문단에서, '김훈의 100만원짜리 북 콘서트와 비교하며 말도 안된는 고액'이라고 주장하는데, 한가지 사례만 가져와서 비교하는 건 부적절하다. 해당 행사는 유성구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하였는데, 당시 재정이 열악하여 본래 500만원 정도는 줘야 할 것을 5분의 1밖에 주지 못하였으며 김훈 작가가 이에 응해줘서 가능했던 경우였다. 김훈 작가가 선의로 할인한 금액인데 그것을 마치 기본금액인 것처럼 비교대상으로 삼으면 안된다. 또한, '그래서 500만원이 적정선이었다 치면 김훈보다 김제동이 3배는 뛰어난가?'라고 비판할 수 있는데, 김제동은 호불호를 떠나서 이미 몇 년이나 강의를 해온 사람이다. 경력이 많으면 몸값이 높은 건 당연하며, 김제동의 경력과 인지도를 고려해도 강연료는 적절하다. "연예인의 강연, 공연비"와 지위를 가진 "교수, 공직자의 강연료과 전문성"과 함께 동치시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국립대 교수들이 강연료로 수십만원밖에 받지 못하는 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소위 김영란법에 의한 것이지 그 정도 가치밖에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니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더욱이 김영란법의 취지를 고려하면 지위/권한/권력도 없는 민간인 김제동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애초에 김제동이 교수나 공무원처럼 해당 법률의 대상이었으면 당연히 그에 따라서 받았을 것이다. 이러한 법률의 적용 범위 등에 대해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김제동의 강연료에 대한 비판 범위를 벗어나니 논점 일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